2008-12-27 오후 3:26:41 Hit. 1260
뜨겁다. 평소 같지 않게 몸이 무겁다.
"하아,. 벌써 낮인가...?"
남자라곤 믿기지 않게 입에서 나온 미성이 온 공간을 잠식해 나갔다.
몸을 추스리기 위해 달아 오를 대로 오른 몸을 이끌고 욕실로 향했다.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서였을까...
"왠일이지 미열이라니...너무 위험해"
거울에 비친 촉촉한 입술이 파르르 떨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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