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8 오후 1:07:24 Hit. 3270
친구들과 여행을 가겠다고..노가다를 뛰러 가기로 했습니다.
시벽 4시에 인력소(일자리 소개 시켜주는 곳)가 문을 열기 때문에..
잠자면 못 일어날꺼 같고..그래서 밤새고 일하기로 했습니다..
새벽4시가 되고...저희들은 인력소로 갔습니다.
그런데 평소같았으면 다른 분 1~2명쯤은 계실껀데..그날은 기다리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추워서 그런가 보다..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시간은 어느넛 4시반...친구놈 한테 전화 해보라고 하니까..
요즘 불경기라서 일자리가 안 들어와서 문도 안열고 있다고 하더군요...
IMF때도 인력시장은 돌아갔던거 같은데...
요즘 정말 모두 힘든가 봅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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