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5 오후 1:22:08 Hit. 1893
토요일 밤에 하는 명랑히어로.
초창기에 사회 전반의 문제점들을 짚어주던 포멧에서 몇달전부터 두번살다로 포멧을 변경했잖아요.
재미없게 보고 있었는데 1달전쯤 부터 책 소개 코너가 신설되었죠.
이번주에 나온 사람이 김흥국과 백지영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흥국 아저씨를 싫어해서 약간은 눈살을 찌푸리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빵! 터졌습니다.
웃음이 터져서 한 3분정도 멈추지 않더라고요.
계속 꺽꺽 대고...
김흥국 아저씨가 성격도 재멋대로고 진행도 엉망인데 계속 방송에 출연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큰 거 한방이 있네요.
아직 안보신 분 있다면 한번 보세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Plus : 어제 했던 일밤 1000회 특집도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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