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7 오후 4:18:56 Hit. 1709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새벽까지 축구 보다 깜빡 잠들다 아침 9시에 눈을
떠 버린 얼사입니당...ㅡ.ㅡ;
어쨌든, 원래 예정대로라면 평소대로 관악산을 형과 등정하려 했는데요..
눈도 오고 춥기도 해서 취소를 한 상태였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눈이 살짝 오고 있길래, 전부터 인터넷으로 알아본 불암산
가는 길(삼육대 쪽으로 돌아서 가는 길..내가 사는 곳에서 거리가 좀 된다...)을
함 답사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근처에 원자력 병원이 있는데, 그 뒤 쪽으로 가면 효성아파트라는 곳이
있던데, 등산객 복장을 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이 그쪽으로 마니들 가시더군요...
나도 얼쑤!! 하고 쫓아 가 봤더니, 보이는 표지판이......ㅡ.ㅡ;
어쨌든, 괜히 멀리 안 돌아가도 되서 기쁜 마음에 처음 정했던 것(입구까지만 가자...)
에서 한번 살짝 등산해 보자는 마음으로 바뀌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탓인지 관악산과는 다르게 입구 부근이
먼가 살풍경이더군요...옆에는 윤형철조망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군시절에 자주 다니던 순찰로가 생각 나더라는...ㅡ.ㅡ;(난 이제 군대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고!!!)
어쨌든, 진정한 입구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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