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4 오후 7:10:22 Hit. 1762
12월 3일 4:54PM
우우우우우우~~~~~!!(핸펀 진동소리)
상대방 왈 '여보세요?'
순간 모르는 아저씨 목소리에 당황한 얼사는 핸펀을 그냥 끊을 뿐이고.....ㅡ.ㅡ;
12월 3일 4:57PM 한통의 문자가 날라오니...
번호를 확인하니 아까의 정체 모를 그 아저씨에게서다.....
'OO옆에 있는 OO서점입니다. 게이머즈 12월호가 나왔으니 오십시오.'
순간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게이머즈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련
사이트로 찾아 들어가 봤더니, 저번호에서 300여 페이지의 막대한 분량으로
공략을 하고도 모자랐는지 이번호에 추가공략을 13페이지 가량 했다는 표시에
이거 때문에 과연 13800원을 써야 되는건가 고민이 든 얼사......
결국은 서점에 가서 사 들고 집에 돌아와 슈로대Z 추가공략부터 찾아 보았으나
그 사이트에 제대로 낚인 것을 완전 뒤늦게 깨달은 얼사....
추가공략은 단지 4~5페이지...ㅡ.ㅡ;
아무래도 요즘 게임문화가 어려운갑다... 슈로대 Z로라도 2달분 게이머즈를
마니 팔고 싶었는 갑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내용에 황당해 했지만,
그래도 약간의 위안은 되었던 것이 nds로 나온 발키리 프로파일 공략과
페르소나4 공략이 있기에 그나만 살짝 위안이 되더라는.....ㅡ.ㅡ;
어쨌든, 혹시라도 슈로대Z 추가공략이라는 말에 혹해서 사실지도 모를 파판지아
식구 분들에게 고하니 절대로 그런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13800원이라는
거금을 서점주인과 게임문화에게 헌납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하며 얼사는 게이머즈를 마저 볼 뿐이고......ㅡ.ㅡ;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