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3 오전 1:36:34 Hit. 1217
2008년이 아직 한달이라는 기간이 남았긴 했지만, 저에게나, 혹은 주위 분들, 그리고 파판지아 회원분들께도 이번해는 정말 최악인 것 같습니다.
먼저 저에게는 직장 문제부터 시작하여, 가정사의 문제까지해서, 새롭게 출발하자는 2008년이 새해초부터 삐끄덕 거리기 시작했고, 결국 2008년 말에는 직장까지 그만두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위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가장 큰 문제로 직장문제, 그리고 건강이 매우 악화되는 해였습니다.
파판지아 회원분들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파판지아 사이트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하고 계시는 두분, 게임월드님이나, 기렌자비님께서도 지금까지 자주 활동을 못하실 정도로 사정이 매우 좋질 못하십니다.
더욱이, 파판지아는 최근만해도 이미 문을 닫을 지경까지 갔었으며, 게임월드님의 상황도 현재도 좋지 않으시며, 기렌자비님께서는 교통사고까지 당하는 불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연예인 톱스타들의 사망소식도 속속히 알려지고 있어, 더욱이 2008년은 최악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항상 새롭게 다짐하고 정리하는 년말과 년초...
2009년에는 이러한 악재들이 모두 사라지고, 아픈만큼 성숙하듯이 올해보다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2008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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