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30 오후 1:45:56 Hit. 3146
EZ-POST 성남시청점
LG 텔레콤 직영점 중 EZ-POST 성남시청점의 직원 불친절 응대에 대해서 이야기 하렵니다.
일시 : 2008년 11월 29일 오후 2시쯤
제가 XPEED 와 my070 전화, LG 텔레콤 단말기 2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파워투게더 상품을 신청하러 성남 시청 직영점에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때 다른 분이 먼저 오셔서, 허윤정 직원과 단말기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하고 있었고,
매장안은 텅 비어 있는 듯 했습니다.
한쪽 의자에는 손님으로 보이는 남녀가 거의 누워 있는 듯한 자세로 서로 포개고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직원이 고객과 상담을 하고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느 누가 봐도 그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고객이 매장안으로 들어와도 누워 있는 자세 그대로 그리고 “어서 오세요 또는 반갑습니다.” 등으 인사가 전혀 없이 그냥 멀뚱 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의자에 누워 있는 그 상태라 하지만, 잠시 뒤~~
그 남녀가 일어나더니, 각각 PC 앞으로 이동을 하더군요.
그리고는 일어나서 일들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무료한지 남자 직원은 매장을 왔다 갔다 하고, 여자 직원은 PC 앞에서 인터넷을 엎드리고 비스듬한 자세로 마우스를 움직이더군요
그 여자 직원의 이름은 ( 정이슬 ) 이제부터 실명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이슬 여자분한테 직원이냐고 물어보았지요? 혹시라도 놀러온 사람일수도 있으니 실수할까 봐 말입니다.
근데 직원이라고 약간 짜증스런 답변으로 대답을 하더군요.
저는 잘못 들었겠니 하면서, 파워투게더 신청용지를 한장 달라고 했지요?
물론 주더군요 한손으로 허허~~~
용지를 다 작성하고, 상담하시고 계시던 아저씨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담이 좀 길어지는 가 싶나 봅니다. 아저씨께서 먼저 저부터 민원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하더군요
본인의 일이 길어 질까봐 그러셨나 봅니다.
고마운 마음에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못하고 아저씨께 하지 못하고 그 매장을 나오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파워 투게더 신청을 다 끝내고, 제가 정이슬 직원한테 물어보았죠
본인 : 여기 책임자가 모효숙 씨인가요?
정이슬 : 예 맞는데요 ( 이때까지도 거의 엎드려 있는듯, 비스듬히 앉아서 대답을 하더군요 )
본인 : 그 분하고 언제쯤 통화가 가능한가요?
정이슬 : 다음주에는 있는데요
본인 : 그래요
정이슬 : 왜 그러시는데요
본인 : 여기는 고객이 와 있는데도 그렇게도 책상에 엎드려 있나요?
정이슬 : (두눈 노려볼듯이 똑바로 뜨면서 언성도 저보다 높게 말투는 도전적으로) 제가 아퍼서 누워 있었습니다.
본인 : 아프면 그렇게 손님앞에서 누워 있어도 되나요?
정이슬 : 그럼 제가 아퍼서 누워 있는데, 제가 고객님한테 죄송합니다 하고 해야 되나요?
본인 : 허 허 지금은 힘이 넘치네
정이슬 : 제가 그렇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본인 : 지금 두눈 똑바로 뜨고 언성도 더 높게 이야기 하는데, 맞다고 생각하나요?
정이슬 : 예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 모효숙 실장하고 언제 내가 오면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나요?
정이슬 : 다음 주 중에 오세요
본인 : 주중이라고 하면 너무 방대하니까, 언제요?
정이슬 : 아침에 잠깐 있으니 아침에 오시면 되요
이때까지 눈의 힘은 풀리지 않고, 약간 거친 말투로 계속 응대를 하더군요.
아프다는 사람이 맞는지 의아스럽더군요. 물론 신경이 날카로워서 그렇수도 있겠지 하고 생각까지 해보았는데, 그 눈초리는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효숙 실장에게 컴플레임을 제기하기로 결정을 했지요
월요일에 출근하면 통화 해보려고 합니다.
어떡해 이런 직원들이 LG 텔레콤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직영점에서 근무를 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어떡해 LG 텔레콤이 이번에 대통령 대상을 받았는지 전혀 납득이 되지를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볼때는 지금 LG 계열 상품을 4개나 쓰고 있는데, 심히 다른 타 회사로 이동을 심각하게 고려해보지 않을 수가 없게 생겼습니다.
비단 SHOW 매장을 가보거나, SKT 매장을 가보더라도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해보지 않은 터라 무척 당황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기분 나쁜 마음에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매장 전화번호가 핸폰에 찍히길래, 사과 전화인지 알고 받았는데, 아까 업무 처리 하던 허윤정 직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허윤정 직원은 저와 통화해서 본인이 했던 업무에서 미비한점을 불편사과와 함께 업무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문자까지 보내주셨는데, 너무나도 다른 직원이 한 매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코미디인것 같더군요
LG 텔레콤 직영점인 EZ-POST 성남직영점의 모효숙 팀장의 나이가 27살이라고 하던데 너무 고객 응대의 경험이 낮은 사람을 책임자로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또한 문제는 여기 매장이 몇개 더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른 매장도 혹시 그런 것은 아닌지 다음에 직영점또는 대리점에 방문할시 불쾌한 점을 감수 해야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날 주말의 오후가 심히 불쾌하게 되어 버린 것은 결국 LG 텔레콤 직영점 EZ-POST 성남시청점의 책임 아닐까요?
성남 사시는 분들은 참고 해주세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