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8 오후 9:53:15 Hit. 1346
집에서 같이 일하다 공부(요리)하고 싶다고 해서
독립시켜줬더니...3년동안 딩가딩가...놀기만 하더니만...
얼마전 핸드폰 요금때문에 혼냈더니...
(제 통장에서 그녀석 요금이 나가거든요..두달연속 12만원 넘게 나와서... )
미안했던지...레스토랑 취직했다네요...
안그래도 여친이 그 문제로 바가지 긁어주고 있었던 모양이더군요...
이별이라는 극약처방도 해보고...그래도 안되는것 같으니
당근을 던져주었다네요..."오빠 취직 하면 오빠랑 결혼하고 싶은데..."라며...ㅎㅎ
녀석 여친이 직업이 좀 그래서 오해를 했었는데...
현명한 사람인듯해서 안심이네요...
그녀석은 옆에서 잘 이끌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그나저나...이녀석 핸펀요금 때문에 자금압박이...;;
적어도 한달은 더 내줘야 하니...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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