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2 오후 7:03:15 Hit. 1368
아들은 아버지의 생일기념으로 조끼까지 곁들인 양복을 맞춰드리기로 했다.
양복점 주인은 치수를 재고 나서 '옷이 다 되려면 30일이 걸립니다'라고 했다.
'30일씩이나요!' 아버지는 불평했다.
'아니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 세상만물을 만들어내지 않았습니까!'
'그럼요 그랬죠. 그래서 요즘 세상돼가는 꼴이 어떠한지 어디 좀 보셔야죠!'
ps. 헐~~ 써 놓고 보니 좌측 위의 눈발만 마구 날려 주시는거 같다는...ㅡ.ㅡ;
쩝...제가 아바타를 바꾸기도 했는데, 그냥 글 올리기 머해서 신문기사에 짤막하니
나온 유머랑 같이 올려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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