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6 오후 8:56:01 Hit. 3407
탈영병....
어떤 우역곡절 끝에 이 단어가 사용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유령회원' 이라는 말보다 정감이 들지 않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털썩)
자연스레 OTL 자세가 취해지게 만들었다는....
이 홈페이지를 알게 된건 분명 제가 21살인가? 22살때 첨 가입했는데...(지금은 스물여섯)
워낙에 활동을 안해서 인지 제 주민으로 가입한 아이디가 마이너스 육백인가 팔백인가...?
여튼 그 정도가 되어있는터라...어쩔 수 없이 탈퇴시키고 아부지 주민 도용의 힘을 빌려,
얼마 전, 새로운 아이디로 새로운 기분으로 첫가입인사를 했습니다.
아까전까지만해도
전 저만 차감 마이너스가 심해서 조금 부끄러웠는데, 막상 밑에 글 보니 -1000 이나
내려갔다는 분의 글을 보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동질감이 그만...(눈물)
그 동시에 살짝 용기가 솟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것과 매우 다른 의미의 '용기'가 아니라...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안도감' 이라는 것에 훨씬 더 가까운 기분.....;;;;;; 이겠지요.....
이번 아이디만큼은 마이너스 차감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로그인 한다던가...
생존글을 계속 남긴다는 것으로, 제 현 목표인 하루빨리 레벨업해서
여기 겜 공략집 보는 것입니다. [소심하게도 두둑한 배짱과 꿈이 없는 어리석은 자임(털썩)]
흑.. 근데 자주자주 잊어서 홈페이지 방문 로그인을 못해요....
깜박하고 하루 잊고 그 다음날 들어오는 일이 비일비재... 자연스레 포인트 차감...
'제자리걸음'
이건 당최 해결법이.. 인터넷첫화면 판타지아로 해야 하나...;;
하아... 이런 속도로 어느 세월에 레벨업 할 수 있을까요.(흑)
ps. 아, 요즘 재미있는 게임이 없나 하면서 찾고 있는데...
장르는 판타지 RPG류중에 정령이나 몬스터(비스트)육성이 포함된 게임이 있는지
추천 좀 해주세요. 요즘 제 삶의 낛은 게임으로 시작해 게임으로 보내는것...(응?)
제가 암만 용써 뒤져보아도 정령을 육성하는 게임은 그다지 없어놔서...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