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6 오후 10:36:08 Hit. 1586
편의점에서 알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시간과의 싸움입죠..
오늘도 여느날과 다를것 없이 psp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계산한다고 선반 위에 올려놨던 psp가..바닥과 접촉을 하더니....
베터리 빠지고..umd튕겨져 나가고...
게다가..뒤에 뚜껑 아시죠?원 그려져 있는...
그거까지 빠져버리더군요...
놀라서 다시 전원을 넣으니...
안되는 겁니다..
순간 패닉 상태....
10분 가량..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봐도..외관은 멀쩡하고..
기판이 박살 났나보다..라고 생각하고..
고치는데 10만원은 들겠지?버릴까..라는 생각까지 했습죠..
그리고 무심결에 다시 전원을 넣으니까..되더군요..
완전 죽다 살아난 기분이였습니다.
전원 들어오는거 확인하고 다시 조립하고..
psp..함부로 막 굴렸는데..다시 조심스럽게 다루게 되더군요.
파판유저 여러분들도 게임기기 조심히 다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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