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7 오후 3:49:00 Hit. 2408
이름이 똘똘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어엿한 제 애마랍니다! ('-')
일전에 제 똘똘이(비너스2)를 업어왔다고 글을 작성한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제는 다시 팔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orz
원래 제가 오토바이를 구입했던 건, 날씨 때문이었는데(그때가 한창 타기 좋은 봄이었죠), 현재는 날씨도 너무 추워지고, 마땅히 타지고 않고, 세워만 두고 있어서 다른 주인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만은 실은 몇번 타다가 사고나고(전문 용어로 깔았다고 하죠?), 애정이 식은 관계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원산지가 중꿔제에다가 사고났을때의 흠집이 조금 강하므로, 어차피 높은 가격은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헐값에 넘기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몇키로 굴리지 않았으니, 엔진은 아직도 쌩쌩! 50cc이지만 애정으로 길들였기 때문에, 자~알 나갑니다.ㅎ (웬만한 화물트럭쯤 우습게 추월!! <-어이 그러다 또 사고 당할라...쯧)
주인 잘못만나, 길바닥에 누웠던 제 똘똘이는 이제 안녕...(흐엏어ㅇ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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