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1 오후 8:36:36 Hit. 1140
저희 회사는 화요일 아침에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그 전주까지 차가 굉장히 막혀서 1-2분을 남겨두고 도착을 하는 겁니다.
실은 저희 스터디 모임에 늦게 되면 벌금으로 만원을 내거든요...ㅋ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오늘은 여유있게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그렇게 막히던 길이 뻥 뚤리는 겁니다. 그래서 도착해야 하는 시간보다 무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을 했네요.
어제는 지갑 잊어 버리고...오늘은 길막히는 것까지 도움을 안 주네요.
직장이 멀다보니 도착예상시간을 잡기가 너무 어렵네요...ㅜ.ㅜ
참....그리고 오늘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2-3일 내로 담당 형사가 잡히면 담당 형사가 연락을 준다네요....하지만 별 기대는 하지 말라는 지구대 경찰의 말입니다.
아니...별 기대를 하지 말라니...이건 무순말인지....이런 사건은 별거 아니라는 뜻일까요?
아무튼 어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신분증 다시 만들기 짜증나네요. 에휴~~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