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1 오후 10:12:17 Hit. 3793
갑자기 아주 오래전 추억이 떠올라서
저도 모르게 패밀리 게임기를 5만원 주고 샀습니다.
터틀 몬 이라 적혀 있네요.
엄청 많은 게임도 내장 되어 있고
쌍룡에다 혼두라 까지도 있네요.
그래픽은 안습입니다만,
정말 추억의 게임이 많아서 행복 합니다.
당분간 고성능 게임기 박스에 넣어야 겠습니다.
방금 오리사냥인가...하는 총게임 총으로 해봤는데
왜 조준한 쪽으로 안맞는지... ㅡㅡ;;
오리날라가는거 참 어색 하고 불쌍 하네요.
아무튼 당분간 정말 행복 할거 같습니다.
완전 허접한 야구 게임이지만 어릴때 저 야구 게임가지고 친구들이랑
1달을 꼬박 보냈던게 기억나서 플레이 해보니
그나마 이 야구만큼은 그때 기분이 좀 나는군요. 냐하하~
하지만 이걸 사들고 들어 왔을때 ... 때려 죽일듯한 마눌님의 레이져 눈~~~~
과 지금도 제 뒤통수를 어이 없다는듯 바라보고 서있는 모습이 다소 불안하지만
지금 당장은 무시로 받아치고 있습니다.
tv 앞에 찰싹 달라 붙어서 그냥 이것만 하는척 합니다.
하지만 좀 무섭네요. 흐흐흐~~~
깊은밤 안녕히 주무세요.
예전 어릴때 밤 9시만 되면 tv에서 나오던 소리 아시나요?
" 착한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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