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9 오후 9:48:31 Hit. 1220
2주 전에 갔다 왔었는데, 요번에 또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앞으로 한 2주 간격 쯤으로
계속 가게 될듯....^^
2주 전에는 삼성산 성지에서 올라가서 서울대 입구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 왔는데, 요번에는 삼성산 성지에서 올라가서 안양 유원지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이 코스로 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는 다니지 못하는 길인데 사람들이 무단으로 다니던 길이 있었습니다...
제 형도 한달 전 쯤에 그 길로 탔었다고 해서 가 봤더니, 군대 이후로 오래만에
윤형 철조망을 구경하게 되더군요...녹색 유니폼을 입은 공익들과 함께...ㅡ.ㅡ;
왔던 길을 돌아가야 되는 허무한 기분으로 터벅터벅 돌아가던 중간에 공익이
한명 더 보여서 물어 봤더니 그 막아버린 길보다는 힘들게 돌아가야 하지만,
안양 유원지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더군요..ㅎㅎ 그걸로 기분 전환^^
어쨌든, 형 말로는 등산객들이 안양 유원지 쪽으로 가서 써주는 돈 생각하면
쉽게 못 막을 거라고 하던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슨 행사인지 이것저것을 하길래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ㅎㅎ
나름 재밌었다는..그치만 오르막 내리막이 참 많아서 나름 힘들었다는..ㅠㅠ
피곤해서 얼릉 자야겠슴다...그럼 이만...꾸벅^^
ps. 글고, 즐네콘을 받아서 회원 변경을 해 보았습니다...ㅎㅎ
즐사마님 잘 쓰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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