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3 오후 12:11:47 Hit. 4359
"마약은 연예인들의 꽃(?)"
1970년대부터 마치 전통처럼 이어져 온, 연예인들이 마약 혐의로 구속되는 일은 이미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우리가 알고 유명한 수십명의 각종 연예인들이 마약(대마초, 엑스터시등)을 복용하여, 공인에 대한 실망과 비난을 받은 날들을 여러분은 기억할 것이다.
"성우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2002년, 과거 코요테 전 멤버 김구가 마약 소지 및 복용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에 코요테팬들의 갖은 비난을 들어야 했는데, 그랬던 그가 2007년 다시 국내에 돌연 복귀했다.
가수가 아니라, '성우'로서 말이다.
한번쯤은 TV를 틀다가 우연히라도 봤을법한 이 광고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남성적인 굵고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과거 마약혐의로 구속된, 코요테의 전멤버 김구였다.
성우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였던 김구.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의 아픔을 딛고, 현재 새 삶을 살아가는 연예인들이 예전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길 기대해 본다.
-즐사마의 이야기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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