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5 오후 7:02:00 Hit. 1530
그것이 알고싶다!
"즐라인, 즐네콘은 대체 무엇인가?"
얼마전부터 즐라인에 대한 글을 여러 글로써 이미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만. 형식적인 글일뿐 진정 제 속 마음을 적어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즐-라인(KIN-LINE)이란?
제가 회원분들 아이디를 잘 못 기억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때문에 죄송한 마음에, 회원분들의 아이디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서명란에 회원분들의 아바타를 링크했습니다. 그 뒤로 어느 회원분께서 "즐사마님 라인있으신가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른바 즐라인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즐-라인은 무엇을 하는 건가?
당시, 활동이 왕성하신분들을 토대로 자작으로 '즐라인'에 포함시켜드렸습니다. 단순하게, 사이트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분들이지요. 물론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즐라인이 되셨으므로, 실제적으로 자신이 즐라인인지도 모르는분들이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즐-라인은 이왕 이렇게 창설된 기념으로 '사이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보자!'는 목적으로 계속 활동중에 있었으며, 그후에 계급 중사 이상부터 가능한 '네임 아이콘'을 만들면서, '즐네콘단'이 창설(?) 됩니다.
*즐네콘단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네임 아이콘(이하 네임콘)을 만들면서, 같이 즐라인분들과 함께하면 어떨까하는 취지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혼자서 네임콘을 달고 있는 것보다, 이왕 만드는김에 같이 하면 더 좋지않을까해서 단결의 의미로도(?) 회원분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그것이 즐네콘(즐라인 네임 아이콘)인 것입니다. 당초 계획은 총 10분이었습니다. 즐네콘에 들어가는 색도 한정되어 있고, 또 즐라인분들꼐 모두 만들어드리기란 저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장 활동이 왕성하신분 10명을 뽑는게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요)
따라서, 나눠드린 10명분들에게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앞장서서 활동하자는 것에 의의를 두고 즐라인처럼 아무나 넣어드린 것이 아닌, 제가 개별적으로 쪽지로 말씀드려서 최대한 여러분이 원하시는 색상과 닉네임에 마춰서 보내드렸던 것입니다.
즐네콘단은 그 어떠한 사이비종교 단체나 파판지아에 위해를 가할 단체는 아니고, 일반 회원분들인 것은 맞습니다만, 무슨 일이 생겼을때나 힘을 모을 일이 생겼을때, 비로소 즐라인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분들중에서 앞장서는 것이지요. (실제적으로 즐네콘단분들중에 대부분 저보다 오래전부터 파판지아에 애정을 갖고 활동해 오신 터줏대감님들이십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즐라인, 그리고 즐네콘단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 존재했었던 것입니다. 당초 10명이셨지만, 현재에는 몇몇분이 사정상 활동을 하지 않으시고 계시긴 합니다만, 조만간 즐네콘단은 항상 10명이어야한다는 규칙 아래(?) 다시 모집할 계획입니다.
10인의 즐네콘단 여러분께, 저의 이런 생각에도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연대장의 직급을 달고 있으니, 열심히 해야겠지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파판지아를 위해서 활동합시다~!
P.S 추가로 10인의 즐네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두 분을 모집할 생각입니다. 계급이 중사 이상이시고, 어엿한 파판지아 회원님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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