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5 오후 8:14:37 Hit. 875
어제 새벽 3시 30분쯤까지 맨유 경기를 보고 뒤늦게 9시 30분에 기상.
12시까지 삼성산 성지라는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노선이 바뀐 것도 모르고
그 쪽 라인에서 존재치도 않던 G5412의 버스를 한참이나 기달리다 결국 1시가
되서야 도착해 산을 타게 되었습니다...정말 산도 타지 않았는데 땀이 줄줄이더라는..ㅠㅠ
서울에서는 도봉산하구 용만산만 타 봤기에 평소에 형이 탄다고 해서 설레임을 안고
함께 타게 되었는데, 정말 오래만에 등산을 하던 차에 나름 힘들더군요..
대부분 아시다시피 관악산은 입구가 다양해서 제가 들어간 삼성산 성지라는 곳....
(사람이 적어서 타기에 딱 좋았음....), 서울대 입구, 안양 유원지 방면, 과천 방면 등
이곳저곳이 있더군요...내려갈 때는 가장 무난한 서울대 입구 쪽으로 내려 왔는데,
정말 다리가 후달달거리더군요...정말 평소에 운동 좀 해야지 원...ㅡ.ㅡ;
ps. 사진을 핸펀으로 찍어서 그런지 확인도 애매해서 정말 건질게 없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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