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9 오후 8:36:56 Hit. 2502
야구팬 입장에서 글을씁니다..
오늘 부산과 도쿄돔 정말 중요한 두경기...
NPB는 1위 한신과 2위 요미우리의 3연전..KBO는 2위두산과 3위 롯데의경기...
오늘19일은 한국프로야구 시즌 최대관중 신기록 갱신,8년만에 가을야구를 하는 롯데의 경
기...그런데 정신줄 놓은 이PD가 사직구장에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이 뭐 대수냐 하시는분도 있는데...
오늘경기 예매권도 24분만에 매진인디 이미 60석이상을 구입,경호원들이 촬영이라고 입장하
는 야구팬을 막고 다른곳으로 돌려보내는 일이 발생..일부스텝은 장애인석까지 들어가 촬영을
감행..
야구란게 타이밍싸움이라 흐름이 끊겨버리면 경기에 상대한 지장을 주는건데 은초딩은 배트
보이 한답시고 구장에 들어가고 카메라맨도 따라들어가고..5회 종료후 공연까지ㅡ,.ㅡ;
이벤트성이 짙은 올스타전이면 이해하겠는데 이게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예전 이경규가간다 에서도 월드컵 중계를 했던적이있었습니다..물론 만원사례 관중에 둘려쌓
여 중계를 했었고 얼마전 무한도전 돈을 갖고 튀어라에서도 박거성이 야구장에 진입하자
경기에 방해되니 숙여서 통로를 빠져나간게 기억이 나는군요...
두 구장 모두 중요한경기 모두 만원사례...
오늘 롯데 진다면 아마 KBS게시판 폭팔하고 이PD 도주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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