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7 오전 6:57:33 Hit. 2074
즐사마의 솔로몬의 선택! 그 서른 한번째 시간.
"올림픽 메달 수여자, 병역특례 받아야한다! vs 군대 다녀와야 된다?"
운동선수들에게 병역특례가 시행된 이후, 이런 시즌이 되면 항상 뜨거워지는 논재이기도 하지요. 강**이라는 사람도 "메달이 징병면제란 이름으로 선수들의 공적을 위한 하사품이 된다"며, 병역특례의 불공정성을 비판했지요. 저도 이말에 수긍이 되는 것이 모든 법앞에 국민이 평등해야 되는 것이 법인데, 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가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가장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한 것이 국위선양이 될 수는 있겠지만, 메달을 따지못한 선수들은 같은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병역특례를 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역시 '메달'에 대한 대한민국이 결과만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군대가기 싫어서 운동하냐."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비판의 목소리도 거칠어지는 가운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림픽 메달 수여자, 병역특례 받아야 할까? vs 받지 말아야 할까? 솔로몬의 선택!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