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2 오후 10:50:53 Hit. 748
헐.. 오랜만에 판타지아에 글씁니다 그려..
그동안 좀 바빠서 자유게시판엔 들어와보지도 못 하고 출석체크만 해왔는데.. 간만에 자게에서 글을 작성하니 돌아왔단 실감이 나서 좋군요 ㅋㅋ
7월부터는 인턴을 하고 8월 말에는 합격통보를 받아 마침내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2개월 동안이긴 하지만 인턴을 해보니 직장인이면서도 게임을 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판타지아 동지들 중 직장인인 분들에게 경탄을 보냅니다 ㅋㅋ 진정으로 게임을 사랑하시는 거였군요..(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시라면 더더욱!)
아직 수습기간이라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긴장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도 있지만, 아무튼 직장을 구하고 나니 어느정도 안도감이 드는군요.
판타지아 여러분께도 좋은 일 생기기를 바라며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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