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5 오후 7:14:30 Hit. 1678
시리즈에 비해 총 회수는 그리 많지 않은 사이버 포뮬러. (원작 TV판이 40화정도로 가장 길었으며, 나머지 시리즈는 대부분 10화 이내...)
가장 최근까지 보고 있었던 나루토에 비하면(현재 200화까지 보다가 때려침;), 상당히 짧은 사포 애니메이션. (대략 60~70화정도 되지 않을까)
그렇지만, 이 사포라는 애니메이션은 짧은만큼, 굵고 강한 남자의 로망을 잘 그려내었다. (그리고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아름다워지는 아스카양...<-에바의 아스카가 아니야!)
분명 초반 TV판의 애니메이션은 90년대 초반이다보니, 퀄리티는 현저히 떨어진다. 그렇지만, 흥미롭다. 귀여운 하야토도 볼 수 있으니...<-쇼타콤? 아니 넌 후로게이!
개인적으로는, 구형 아스라다보다, 신형(?) 아스라다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일단 외형상 캐간지...누가 따라올소냐!!)
그렇게해서...창님 덕택에 다시 TV판부터 보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TV판이나 더블원이후의 시리즈는 본적이 없는지라...감회가 새롭네요.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그런~ 느낌같은 느낌~?
어쨌든간에...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이버 포뮬러 OST!! 1기 오프닝, "I'll come" (ZARD가 불렀었나...뭐, 아무렴 어때! 간다! 부스터 발진~!!)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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