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3 오전 3:10:52 Hit. 1179
예전에 롯데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 야구빠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거 같은데 시각이 새벽이라 보실 분도 별로 없을 듯 하지만 몇 글자 찌끄려 보겠습니다.
요즘 회사일이 바쁘면서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만빵이라 정말 쉬고 싶었는데... 어떻게 야구 준결승전이 낮에 걸려서리 쉬기도 하고 야구도 볼 겸 회사에 휴가를 냈습니다. 그래서 정말 멋진 경기를 아주 편안하게 시청을 했네요... 아직도 그 감동이 떠나질 않습니다.
근데 그 경기 끝나고 참으로 오랜만에 낮잠까지 늘어지게 잤더니 야구의 감동과 더해져서 당췌 잠이 안오네요.
그나마 방금까지 KBSN에서 지난 예선경기들 하일라이트를 쭈욱 해줬는데 이제 그것도 끝나고... 머 딱히 할 일이 없네요.
얼마전에 닌텐도 뉴슈퍼마리오브라더스도 완벽클리어를 한 터라 이제 할 것도 엄꼬..ㅋ
저도 파이날판타지를 함 해볼까요? 아! 닌텐도용이 있나요?
이제 올림픽도 얼마 남지 않았고 오늘 드뎌 야구 결승전도 치루게 됩니다.
야구 금메달은 물론 남은 경기에 출전하는 우리 모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응원 마지막까지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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