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2 오후 3:17:02 Hit. 1582
베이징 올림픽 시작후 초반 한국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질 때 '베이징은 홈이나 다름없다' 라는 글에서 야구 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 대미를 장식해 주기를 기대한 바 있다.
오늘 드디어 그 바램이 이루어졌다. 숙적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6 : 2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최초로 결승전에 오른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에이스 류현진이 대기 하고 있기에 미국 또는 쿠바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올림픽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금메달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금메달 수 10개 앞으로 태권도에서 2개,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총 금메달수 13개로 88년 서울 올림픽,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마지막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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