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4 오후 10:42:38 Hit. 1277
일때문에 바빠서 봉인중인 ps2.
간만의 휴가의 시간을 게임으로 채우고자 바하4와 메기솔3을 구입했습니다.
오래전 플2를 구입해놓고 정작 플레이해본 게임은 "이코"와 "완다와 거상"뿐.
그 외에도 사놓은 타이틀이 몇 되는데 한두번 컨트롤러 만져보고 봉인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만 그런걸까요? 오래전 슈패나 PS1 시절 과거작들을 플레이 했을때의 감흥을
요즘게임들에선 찾아보기 힘드네요. (취향탓인지, 아니면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 명작이라고 이름높은 두녀석들도조차도 한두챕터 플레이해보고 봉인될 것 같은 느낌.
게임정보와 소프트들은 봇물처럼 쏟아지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게임할 시간의 압박.
더불어 게임에 대한 애정, 관심, 즐거움 등 게임에 관한 모든것들이 조금씩 식어가는듯 싶네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