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7 오후 1:29:28 Hit. 1124
저는 네2버 블로그나 지식인에서는 활동이 전무하지만,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좋아해서 네2버 리뷰는 곧잘 남기는 편입니다.
리뷰를 남기다보면 운영자의 추천리뷰라든지,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는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네2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많은데, 그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무개념 리플러들 때문에 결국 몇분 신고를 하게 이르렀습니다.
리뷰라는 것은, 본디 자신이 보고 느낀것을 그대로 쓰는 극히 개인적인 글에 해당 되는데, 단순히 자신과 생각이 맞지 않는다고 무작정 자신만의 비논리적인 주장만을 펼치고 게시자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기는 리플러들이 많더군요.
자신은 인지하지도 못하겠지만, 그것은 엄연히 '악플'에 해당되는데 말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상황판단이 안된다면 그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리플러들 대부분중에는 분명 20대나 30대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나이값을 못하는 '무개념'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단순히 육체적인 폭력만이 범죄일까요. 언어폭력도 엄연히 범죄인데 말이지요.
영화 리뷰를 다른 곳으로 옮겨서 작성하던지 해야지, 정말 네2버 무개념들은 상대할 가치조차 못 느끼겠더군요.
자신이 남기는 그 댓글이 악플인지도 느끼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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