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7 오후 8:40:08 Hit. 1434
정말;;아주아주 오랜만에 무서운 꿈을 꾸었답니다...
어머니께서 깨워주셔서 겨우 살았지요;;제가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는군요;;
그 ..꿈의 내용은 말이지용;;;제가 어딘가 자전거를 타고 가고있었습니다. 그것도 밤에요;;
그런데 가다가 왠 이상한 사람이 점봇대와 나무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있더군요;;
마치 록맨의 벽타기 처럼요;그래서 제가 "뭐야 저 찐따는; X나 X같구먼;;"이라고 하며 지나갔죵
근데...이게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는 겁니다;;;그래서 돌아보니까 벽타기 하던 인간이....
무려 뛰어서 절 쫒아오더군요;;;색~색 웃으면서요;;크허헐;;;이건 뭥미;;;
그래서 전력으로 달렸는데....여전히 따라오고 있었어요!!!!순간 느꼈지요..이건 귀신이야!!!
그래서 비명을 지르며 달렸지요..뒤와 앞을 번갈아 보면서요;;
그러다가 왠지 화가나서(?!?!)포기하고 주먹을 휘둘렀는데;;안맞아요;;피한것도 아닌데;;
제 팔이 짧더라구요;;그래서 마지막 절규를 하고 있는 순간!!!
어머니께서 절 흔들고 계시더군요;;;저는 정신을 못차려서 재빨리 파이팅 포즈를 취했지요
휴;;;;그 꿈때문에 오늘 일찍 일어났어요...아침;;7시에;;무서워서 다시 잠도 못자고
요즘..이상한 만화도 안보고 건전한 게임만 했는데;;;왜 이런 병맛나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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