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8 오후 8:42:57 Hit. 1211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참 덥더군요. 머리를 기른 탓인지 특히나 더워서
이번 여름은 짧게 스포츠컷을 할까 생각했습니다. 동내에 다와서
만5천원짜리 미용실을 갈까... 만원짜리 이발소를 갈까... 잠깐 고민하다
어차피 스포츠컷이니 이발소도 괜찮겠지 생각하며 어릴적 단골이였던
이발소로 갔습니다. 그리고 아저씨에게 스포츠컷으로 짧지 않게
깍아주세요 하고 주문하고 안경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전 6년만에 군바리가 되었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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