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1 오후 1:22:20 Hit. 1837
안녕하세요? 즐부인입니다. 글은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습니다. (아악! 매일 쓰는데, 처음 쓰는 것처럼 마냥 어색해!)
저는 원래 인터넷 활동을 자주 하는편은 아니지만, 한번 알게되어 좋은 감정이 생기는 사이트는 오래 활동하는 편입니다.
파판지아를 알기전, 몇년전에는 피박(피디빡스)에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곳에는 추천 대신에 '칭찬'이라는 개념이 있었지요.
피박에는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人들도 많아서, 서로 방문하면서 지식도 넓혀가고, 또 칭찬도 해주면서 서로의 공간(용량)을 늘려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정보 공유에 있어서 가장 무섭다는 보이지 않는 '영파라치'들 때문에 더이상 그 누구를 신뢰할 수 없었고, 그 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난 후, 오랫만에 피박 이후로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게임 사이트, '파이널 판타지아'. 이 곳에서 만큼은 그곳보다 더 오래 상주하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의 정령아, 땅의 정령아, 물의 정령아... 파판 랭킹 100위안에 들 수 있도록 나에게 힘을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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