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1 오후 3:34:46 Hit. 2076
제목과 가사는 조금씩 틀려도 국내 가요는 항상 일관되어진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물론 사랑에 대한 노래가사만큼 깊숙히 다가오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만, 요즘은 그게 더욱 심해진 것 같더군요. 나오는 노래 족족 사랑에 관한 것들뿐... 그래도 예전엔 사랑외에도 고루고루 접했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특히나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들을 보면, 사랑에 국한되지 않았죠. 노래의 장르와 주제를 자유롭게 보여줬던 가수였기에 더욱 좋아했지만... (그러고보니 서태지씨가 이번달 말에 귀환한다는데...아아, 얘기가 또 딴데로 새는군요.)
어쨌든, 왜 요즘 노래의 90%이상이 모두 '사랑'에 관련된 노래뿐인 걸까요? 그만큼 대중적인 것이 남녀간의 사랑이기 때문인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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