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9 오전 9:16:48 Hit. 1869
7월 8일 날씨 비온후 해 쨍쨍.
아침 6시 기상하여 배출의 즐거움을 맛본 후 조식을 간단히 냠냠하였다.
아침 7시 던젼을 향해 출항한 나의 쉽은 단 5분만에 던젼에 도착하였고
던젼에 들어가 몇몇의 몬스터들과 아침인사를 나누었으며
7시 40분경 첫번째 몬스터와의 전투를 치른 후 회복약(콜라)를 원샷하였다.
8시 30분경 거대 몬스터(공장장)의 출연으로 잠시 움찔 하였으나 언어의 벽을 뛰어넘는 몸짖(포응)으로
거대 몬스터는 자신이 있을 곳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저녁에 만나자는 말을 남긴체...
9시 20분 필드몬스터인 현재 나와 동료를 가르치는 몬스터가 언어도단에 빠진편이라...
완전분노모드로 돌입한 후 도시락을 까먹을 시간에 쉽을 타고 대항을 역주행 해주었다.
쉽의 능력치가 딸려서 약 140km정도뿐이 내지 못하는 아픔을 안고 아이템샾(백화점) 도착...
방어구가 몬스터와 전투로 너덜너덜한 이유로 워이터에게 무시 당하는 아픔을 사자후로 앙갚음 해주었다.
다시 쉽을 타고 던젼으로 돌아온 나는 필드몬스터와 조우하며 그들의 언어가 아닌
우리들의 언어로 "잘있었냐!ㅆㅂ ㅅ ㅇ!"라며 웃어주었다.
5시 까지 회복실(사무실)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며 회의를 하였으며...
5시 쉽을타고 아지트로 귀환....
5시 50분 거대몬스터와의 조우를 기다리며 몬스터들의 피로 더럽혀진 나의 몸을 깨끗히 해주었다.
조금 늦은 6시 거대몬스터의 비서가 우리들의 아지트로 찾아와 그들의 쉽에 우리를 태워...
만남의 장소로 향하였다.... 그곳은 바로 바다생물을 회떠주는 곳이었으며,(일본식 스시집)
약 3시간 가량 거대몬스터와 악마의 음료를 즐기며 웃고 떠들었던 것이다.
3시간 후 노란색 모자를 쓴 쉽을 타고 돌아오는 동안....
왜 이쁜 무녀들의 생각이 나는지.... 노란색 모자 쉽을 운전하는 사람에게
근방에 그런 곳이 있는지 계속 되어 물어봤지만....
역시나 아이템샾 근처가 아니면 안된다는 말에.... ㅠㅠ 결국 포기하고 말았던 것이다...
아!!!! 아쉽다....!!!! 조금더...!!! 조금더....!!! 즐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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