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4 오후 10:47:45 Hit. 1805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이름은 태어나서 한 평생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 자신의 '얼굴'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넓디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별난 이름들도 정말 많지요.
'이천원'이나 '오천원'정도는 애교로 넘어갈 정도로 심각한 이름 때문에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아, 개명(改名)을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주위를 한번 돌아보세요. 가족부터, 친구,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까지. 특이한 이름이 있습니까?
그리고 자신의 이름에 만족을 하십니까?
실로 제 이름도 여자 이름이 많기 때문에,(회원분들중에 아시는 분은 잠시만 쉿~ㅋ)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이름을 보니...제 고민은 삽질이 되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현재의 이름에 만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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