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9 오전 2:37:07 Hit. 1565
벌써일년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국내에 다시한번 뮤직 비디오를 최정상으로 이끈 그룹, 브라운 아이즈. 나얼, 윤건. 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멋지게 조화되는 노래들. 그리고, 앨범 수록곡들을 직접 작사/작곡하여 국내에 발라드 돌풍을 일으킨 일등공신 그룹이다.
개인적으로는 대표 명곡인, '벌써일년', '점점'을 아직도 소장중인데,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3집이 나오게 되었다. 경위야 어떻든, 이들이 내게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3집의 '가지마, 가지마'는 뮤직비디오 최정상 그룹인만큼 멋진 영상들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감미로운 Like A Flame, 이순간 이대로, 너 때문에 등, 오래 기다려온만큼,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 곡들 뿐이다. 브라운 아이즈. 남성 그룹중에서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나에게는 최고의 그룹으로 생각되어질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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