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2 오전 1:02:24 Hit. 5548
갑자기 허봉만님이 만화를 그린다고 하셔서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참고로 자작입니다.^^;)
일종의 팬아트라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당시에는 이토준지 만화를 좋아해서 많이 따라 그렸습니다. (거의 토미에를 위주로...)
그러고보니, 다른 분들 팬아트를 보면 이토준지 만화는 거의 없더군요. 토미에의 아름다움을 100% 표현해 내기란 어렵기 때문일런지도...(쿨럭)
요즘은 그림도 안 그리고 그저 만화만 보는데... 이렇게 불타오를때가 있었는데...요즘은 그런 열정이 없군요... 후우...다시 한번 불타올랐으면 좋으련만...킥...
따라 그리기는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서 아주 좋은 연습이 됩니다. 만화를 보고 무작정 베낀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그림 연습을 하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추가.
따라 그리기가 가장 쉬운 만화는 아무래도 짱구와 케로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이 단순 그 자체라서...초보자도 아주 쉽게 그릴 수 있겠더군요.^^; 원피스는 안 그려 봐서 잘 모르겠지만, 초급자가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원피스라는 만화의 특성상, 색감을 잘 넣어주면 아주 좋은 그림이 완성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 그리기에 대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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