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6 오후 2:32:21 Hit. 3157
오랜만 입니다. 파판 여러분 내일이면 대망의 마지막 시험이네요.
시험전에 갑작스런 행운이라고 해야 되나 생각하는 일이 생겨서 글을 써봅니다.
제일 처음에 캐나다 와서 핸드폰을 좀 비싼 가격에 LG 샤인폰을 구입했습니다.(영국 수입품이라 가격이 좀 나갔죠.)
한국 친구들, 외국 친구들 한테 자랑 하고 다니다가... 11월 달 정도에 구입한지 한 달 반도 안
되서 안타깝게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잃어버린건지 누가 훔쳐갔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중고샵 가서 싸게 기본기능만 있는 정말 꾸린 중고 핸드폰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
었습니다. 그리고 약 7개월이 지난 이번주 월요일에 학교 오피스에 샤인폰 하나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들려서 금요일에 가서 물어보니깐 박스를 갖고와서 시리얼 넘버가 일치하면 돌려주겠
다고 해서 집에 뛰어가서 박스와 영수증 계약서 다 들고 갔습니다.(버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
가니깐 시리얼 넘버 일치한다고 너꺼 맞다고 핸드폰을 받았는데 정말 행복 하더군요..^^
오피스에서 언제쯤 잃어버렸냐고 물어봐서 6~7개월 정도 전에 잃어버렸다고 하니깐
정말 행운이라고 하더군요..(저 역시 행운이라고 생각하구 있구요~)
정말 까마득히 잊고 중고 핸드폰 사용하다가 다시 찾으니깐 너무 행복하네요.
이런걸 행운이라고 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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