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오후 1:57:12 Hit. 1639
처음 즐네콘을 제작한다고 했을때, 대충 만든 것 같지만,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나만 즐라인 네임 아이콘을 달고 다닐까 생각해 보았지만, 한편으로는 그건 어쩐지 저만 생각하는 것만이 될 것 같았습니다.
말로만 즐라인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왕 뜻을 같이 품고 시작한만큼, 파판 회원 여러분, 즐라인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미천한 네임 아이콘일지라도, 혹은 즐네콘에 관심이 없었던 분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같은 즐네콘을 가지고 있으니, 어쩐지 마음도 통하는 것만 같고, 통일된 마음으로 한결 기분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정작 즐네콘을 달고 계신 분들은 어떤 마음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요.^^;
맨 처음 즐라인 네임 아이콘을 회원 여러분들께 제작해 드린다고 결심했을때, 과연 순순히 승낙해 주실지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순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서 (무슨 찌라시 뿌리듯이;;) 강요하는 건 아닌지 말이지요.
하지만, 다행히도 즐라인 여러분들이 모두 기분 좋게 승낙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역시 즐라인을 만들기 잘했다는 생각이...(탕!)
그리고, 이번에 변경된 사항을 수정해서 다시 네임 아이콘을 제작했을때도 오히려 적극 참여해 주신 점에도 오히려 제가 감사할 정도였습니다.
몇분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이렇게 협조해 주셨다는 것이요.^^!
역시...파판은 나 혼자만 활동하는게 아니라, '하나'가 되어 같이 활동한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답니다. (이것이 언니네 행보관님께서 말씀하시는 '파판의 정'이란 말인가!)
여튼간에, 미천한 뽀샵 실력으로 만든 즐네콘이지만 (사실 이제야 밝히지만, 즐네콘 만드는 것 때문에, 포샵도 처음 만져본 즐사마군입니다;;), 모두 마음에 들어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이번에 자신의 즐-라인 직급대로 네임콘을 모두 제작 완료/발송 되었습니다.
소대장 창님, 중대장 아필님, 행보관 언니네님, 주임원사 둥~님까지! (앞으로 계급이 올라감에 따라 소대장님과 중대장님은 또 직급이 바뀌실지도 모르니, 그때는 또 변경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퍽!)
히나타님은 관리자이시라, 역시 변경 사항이 없으실테구요.^^;
P.S 빛과소금님은 네임 아이콘 아직 신청된 사항이 없으셔서... 혹시 몰라서 대대장의 자리나 연대장의 자리는 아직 남겨두었습니다. (신청 안 하시면 제 진급시에 연대장의 즐네콘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ㅋ)
P.S2 네슈님이나, 기렌자비님이 소환 되시면, 제작은 해드리겠으나, 두분은 관리자용으로 제작되니 주의! (히나타님과 같은 네임콘으로 제작됩니다.)
또한 허봉만님과 씨씨님의 경우, 즐네콘은 있지만, 아직 정해진 직급이 없으셔서 변경은 안했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해 가는 즐-라인이 될테니, 곧 좋은 직급이 주어질 수도 있답니다.^^ 두분 항상 좋은 활동 감사 드립니다! <(__)>
애초에 총 열분을 염두해 두고 만든 '즐네콘'은 이제 세 분만의 자리가 남아있습니다. (즐사마, 둥~, 언니네, 아필, 창, 씨씨, 봉만님까지 7명입니다. 관리자님들의 즐네임콘은 제외.)
이 세분의 주인공이 나타날때까지 즐네콘의 제작은 계속 됩니다!
마지막으로 색을 고르시는 과정에서 서로의 원하는 색상이 겹치는 경우가 없어서 다행이더군요! (다만, 언니네님은 1차 색상이 진한보라였기 때문에, 보라인 봉만님과 색상이 비슷한 경우라서, 2차 색상인 자주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만ㅋ)
겹치는 색상도 한분도 없었기에 주문하시는데로 바로바로 제작해 드릴 수 있어서 힘든 점 없이 빨리 완료 할 수 있었답니다! 역시 속전속결의 파판 회원님들이라능~ㅋ 항상 관심과 격려,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즐라인, 화이팅! 파이널 판타지아 화이팅!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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