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2 오후 10:52:47 Hit. 1249
제 친구의 아버지께서 어제 돌아가셨네요.
그래서 오늘 제 고향 다녀왔습니다.
원래 같으면 오늘 새벽 하루종일 같이 곁에 있어줘야 하는건데
그넘의 발표 준비때문에(조모임이라서...개인이 하는거면...그냥 쨀건데)
친구의 얼굴보고 몇마디 나누고 다시 학교로 올라 왔네요.
역시 장례식이라는건 암울해지네요.
아마 2mb의 장례식은 좋아하실분은 많겠지만 그의 가족들은 또 다르겠지요.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였는데 이런일로 인해서 모여서 기쁘지가
않네요. 다음에는 기쁨일로 모두 같이 모였으면 좋겠네요.
이글을 읽으신 파판가족여러분.
제 친구의 아버지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친구로서 이렇게 밖에 못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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