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2 오후 1:24:43 Hit. 1651
몇달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다가 배터리 소모가 감당이 안되서
옥션에 올렸는데 올린지 하루만에 즉구로 낙찰된건 좋았지만...
배송 도착한거 확인했는데 구매결정을 안해줘서 이거 반품하려는거 아닌가
두근두근 하고 있었는데 물품 도착 8일만에 구매결정 해줬내요...
일단 처리가 끝났으니 안심입니다. 파는가격이 만원이라 반품당하면
다시 팔려해도 수수료랑 택배비때문에 그냥 버릴까도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무선 마우스랑 키보드를 쓰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고 사세요.
무선 마우스랑 키보드 쓰다가 갑자기 배터리가 떨어져 키가 안먹히고 마우스가
멈춰버리면 환장하는겁니다; 처음 사고나서 배터리 2~3달은 가겠지 생각했는데
2주만에 한밤중에 배터리가 나가버려서 환장할뻔했지요. 결국 배터리 빼서
침발라서 다시 끼고 급한불은 껐습니다만;
충전건전지를 쓰면 되지않냐 하겠지만 선이 번거로워서 무선을 쓰는데
충전기와 충전지라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느니 차라리 유선으로 돌아가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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