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5 오후 7:10:04 Hit. 1328
어제 제가 판매할 물건을 루리뽕과 뇌2버중고장터에 몇가지 올렸습니다..
하나는 PS3소프트,다른건 아웃백상품권3장..
낮에 올린 PS3소프트는 올린지 두시간만에 루리뽕에서 쪽지가왔더군요..
일괄로 구매하겠으니 자기네 집 근처에서 거래를 하자는네요..
어짜피 두개 구매하는거니께 그럼 내가 선불 택배로 보낸다고해서 거래는 성립되었습니다..
루리뽕 닉네임만 대면 아실분이였는데..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빠르고 기분좋은 거래였습
니다.. 그리고 새벽2시가 넘어 올린 아웃벡 상품권..
밤에 올린게 화근이였는지 백조X들이 새벽에 계속 문자를 보내더군요..
(왜 여자로 단정짓냐는 물음이있을것 같은디..통화를 했답니다.)
2~3분정도가 적극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히시더군요..
일괄판매가 우선이라 일괄구매 의사를 밝힌 한분이랑 거진 거래 끝가지같는데,,
마지막에 한다는 소리가 "의정부네요?너무멀어서,,저는 선입금은 안하거든요"
개썅X..분명 의정부라고 명시해놓고 직거래 한다고 해놨는디..
다음엔 일산사는 백조X,,일괄구매가 아니라 망설였는디 자기가 등기료까지 내고 오늘 오전에
입금 할테니 두장을 팔라하더군요..그래놓고 입금이안되 연락해보니
"그거 카드 할인도 되는건가요?자꾸 고민이 되서요"
이런 썅!! 고민되는X이 새벽녘에 글케 문자를 보내냐?
난중에 한다는 소리가 지가 월욜날 이사를 가서 받을수가 없으니 화욜날 연락준다는군요..
뭐 이 병...
전 10년간 거래를 하면서 좋은분들만 만났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웃벡건은 아주 최악이였습니다..중간에서 만나자해서 낚였다면??ㅡ,.ㅡ;
그간 무소유/회심기를 읽으며 마음을 다스렸지만 오늘은 욕이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지금 거래중이긴한디 한번만 더 찔러보기식이면 가서 쑤셔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