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1 오후 10:47:57 Hit. 1410
새턴시절 1은 해봤으나 딸리는 일어실력에 더듬더듬 읽다
으악 타임오버 호감도 하락 죽죽 ㅠ.ㅠ lips xxxx (자체검열) 하고 관뒀던 기억이 있는데 .
근처에 철지난 게임 싸게 파시는분이 계셔서 1,3,5,5외전을 전부 헐값에 주워왔지요.
세가에서 힘내서 리메이크 했는지 1은 완전 환골탈태한 모습이였습니다만.
1을 너무 힘줘서 리메이크 한탓인지 3는 cg는 깨끗하지만 . 여러가지 시스템면에서
오히려 1 리메이크 보다 못한 면을 보여주더군요.
뭐 그래도 한글화니 -_-;;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하시는것처럼
제국주의적인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전혀요.
시대배경이라던가 제국이라는 말을 써서 오해를 부르기 쉬운듯하지만.
게임중에서는 그저 수도 방위가 목적이라 오히려 자위대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줬다고 할까요.
뭐 나쁘게 보자면 전쟁 터트린놈들이 저런걸로 저시대에도 우리는 평화롭게 우리땅만 지켰어. 하는걸로 보일수도 있겠지만요.
1 리메이크 판을 완전 해피엔딩으로 끝낸다고 묘하게 스토리변경이 있어 2는 나오기 어렵다고 하지만 4는 왜 ps2로 안내준건지 모르겠군요.
덕택에 2는 psp로 플레이했고 4는 pc로 찾는중입니다 ㅠ.ㅠ
사실 별내용은 없고 매시리즈 마다 스토리 라인도 비슷하지만.
남자의 로망 로봇에 우정과 사랑 그리고 핀치에 몰렸다 힘을모아 극적으로 극복등등
한때 로봇물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불타오를 요소가 전부 모여있군요.
단순하지만 손을 뗄수가 없네요 .
결론은 고로 점점 세가 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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