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6 오전 2:47:04 Hit. 1862
하고 있네요..(참고로 방금 색히고양이로 했다가 홀랑 다 날라갔네요 -_-;)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나무도 많고 풀도 많아서 야생 새들하고 고양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새벽에 가끔 고양이 파이트도 벌어지고 망할 야생새들은 새벽3시부터 울지요..
지금 밖에서 아기고양이가 야옹야옹 울고 있는데...어미를 찾는건지..계속해서 우네요..
고양이들도 참 불쌍한게..번식본능에 의해서 아기를 낳고 아기 돌보느라고 힘들게 먹을거
찾으러 뛰어다니고 쓰레기통 뒤지다가 사람들 나타나면 후다닥 도망가기 바쁘고..
지금은 그나마 날이 더우니 다행이지만..겨울이 오거나 비가 많이 올땐 신경이 많으 쓰입니다.
자기들도 살고 싶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살기 힘들지요..
생각해보면 사람이 다른 생물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사람을 최우선해서 다른 동물들을
희생시키는거 보면 별로 기분이 좋지많은 않습니다..
이번 조류독감때도 그랬구요..어떻게 보면 질병같은것도 자연의 섭리 인것을..
도리어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변종되버린 것들이 문제는 더 심각하지요..
요즘들어서 나라 곳곳마다 안좋은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러다 세기말구세주가
나타나는건 아닌지...아따따따따따따따; 넌 이미 죽어있다
아기고양이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_-;
하여간 잘먹고 잘살았음 좋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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