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6 오후 3:04:30 Hit. 1378
6월2일짜로 입대 합니다. 논산에서 훈련 받고요. 제 친구들은 군 가지전에 좀 심하게 까칠해지는 놈들도 있고 그런데 저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백수처럼 느긋히 야구보는거나 낙으로 삼으며 하루를 연명 하고 있습니다. ( 뭐 백수 맞지요...) 휴학냈을 때 내가 정말 군대가는거라는게 실감나기는 하더군요. 요즘 군대는 예전보다 많이 편해지고 짧아져서 전에 고생하시던 분들에 비하면 편하게 가는 거겠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군요 ㅎ 선임 잘 만나야 하는데 말이죠. 카운트다운 입니다 ㅎㅎ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