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내 삶이 수채화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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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내 삶이 수채화였으면 좋겠다

빛과소금

2008-05-24 오후 3:38:34 Hit. 1004

내 삶이 수채화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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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겠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의 삶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였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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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려온 삶의 작은 조각보들이 
수채화처럼 맑아 보이지 않을 때 
심한 상실감, 무력감에 빠져들게 되고 
가던 길에서 방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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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가 아닌 
탁하고 아름답지 않은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은 
수채화를 그리다가 그 그림이 
조금은 둔탁한 유화가 된다면 또 어떠하랴. 
 
<img alt="" src="http://blog.empas.com/jnk6362/22320401_400x400.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그것이 우리의 삶인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모습인 것을~ 
 
<img alt="" src="http://blog.empas.com/jnk6362/22320402_400x400.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때로는 수채화처럼 그것이 여의치 않아 
때로는 유화처럼 군데군데 덧칠해 가며 
살아간들 또 어떠하랴. 
 
<img style="WIDTH: 400px; HEIGHT: 400px" height="396" alt="" src="http://blog.empas.com/jnk6362/22320403_400x400.jpg" width="38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누구나 다 그렇게 한 세상 살다 가는 것을 ~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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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사마

추천 2008-06-11 00:27:32

좋은 정보 감솨하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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