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4 오후 7:38:42 Hit. 1936
예전에도 별 어이없는 전화들이 걸려오긴 했는데 오늘도 아침에 어이없이
전화가 오더라고요. 제가 롯데카드 자체를 가지고 있지도 않은데 여자상담원이라고
전화가 와서 롯데카드인데 지난달 롯데백화점서 180만원어치 상품을 구매했는데
결제가 안되었다고 뻔한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롯데카드 신청한적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데 뭔말이냐고 했더니 계속 사용했다는군요. 고객정보 말해보라니까
더듬거리고;;; 뻔하죠 연변여성이나 어리숙한 사람들 상담원입네 모셔다 앉혀놓고
저런식으로 전화 하는거.... 제가 정신이 있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좀
하지 말라고 하니까 아무튼 카드사용하였으니 돈내야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서 자기도
답이 안나오니까 끊어버리더라고요... 전화로 개인정보 빼내려고 별의별 짓거리를 다하는데
이런 전화 어리숙한 거짓상담원이면 파악이 쉽지만 진짜같은 사람들도 많아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정말 진절머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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