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5 오전 2:09:29 Hit. 1456
뭐 귀신 얘기라고는 못하지만 군대 있을때 제 후임이 가위눌린 경험담입니다..
하루는 이 친구가 일을 마치고 너무 피곤해서 쇼파에 앉아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답니다
쇼파에 누워있음 현관이 보이는데 이 친구가 잠을 자다가 얼핏 깼더라는 겁니다
근데 이상한 할머니가 자기 신발장을 뒤적거리면서 그 친구 신발을 가지고 밖에 나갈라고
하는겁니다...몸은 안움직이고 입만 벙긋벙긋...그렇게 몸 부림치다가 벌떡 일어났더니
가위였다고 하더군요...만약에 그 신발을 가저갔음 어떻게 됐을까요..흠..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