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0 오전 3:22:27 Hit. 1202
안녕하세요...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늦잠을 자서 헐레벌떡 일어나서 씻으려고 방 밖으로 나왔더랬죠(전 고시원에 살고 있습니다.)
고시원에 샤워실이 2개인데, 1곳에만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길래(아침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짜증..그런 아침에 샤워하는 사람 있음 더 짜증이죠...) 남은 1곳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먼가 코 끝을 찌르는 암xx아의 냄새가.....
바로 샤워실에서 나와서 고시원에 있는 보드판을 보니 그 냄새의 진상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누가 밤새 샤워장에다 xx를 해 놓은 것입니다. 울 고시원 값도 싼데라 씨씨티비도 없어서
잡고 싶어도 못 잡는다는..ㅠㅠ
어쨌든, 어떤 생각 없는 이의 xx 땜시 저는 학교도 지각했다는..(도대체 원넘이여!!.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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