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4 오후 6:01:25 Hit. 1467
매일 파판지아에 놀러와 게시물도 읽어보고, 종종 꼬릿말도 달고, 추천도 클릭합니다만... 남에게 보일 글 한 줄 쓰려면 머릿 속에서 엄청나게 검열하고 고치는 체질이라 마침내 꼬릿말 한 줄 다는 일조차 귀찮아서 거의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냄비근성에 비해 비교적 길게 이어지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도 나름 생각한 것, 하고싶은 말이 많긴 하지만 역시나 엄격한 자기검열과 귀차니즘에 그냥 포기하며 삽니다. 그러던 중, 제 생각의 일부나마 비슷하게 정리된 '만화' 가 있기에 위의 '포인트 무료' 링크로 연결해둡니다. 일부 네티즌에게 제2차 세계대전 만화로 알려진 바 있는 승리의 굽본좌.. '굽시니스트' 님이 '민희에게'라는 제목으로 그린 만화입니다. 요즈음 화제가 되고 있는, 촛불시위에 참가하는 중.고등학생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다양한 생각을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 감상 포인트는.. 베르사유의 장비..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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