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2 오후 7:06:38 Hit. 1431
토요일 아침에 과 애들이랑 모여서 차타고 배타고 해서 임자도에 갔습니다.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기두 하구 또 배도 몇년만에 타는 것 같네요
민박집에 가서 일단 허기를 채우고 뒤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두 고고싱~
바닷가 간 이상 물놀이는 필수!! 일단 과 애들 (저 포함) 모두 물속에 담궈졌네요;;
덕분에 손에 차고 있던 4000냥 손목시계가 맛이 갔다는ㅠㅠ
몸이 젖은 상태에 바람까지 불어 추웠지만 햇빛에서 앉아있으니 따뜻한 바람이 부네요~
민박집 돌아와서 씻구 고기 구워먹었는데 모두 타버렸네요;; (그래도 맛만 좋더라~)
고기 타임지나고 1차 술파티... 복불복했는데 걸릴 애들이 알아서 걸려줘서 패스~
날도 어두워졌고 모두 바닷가로 다시 갔습니다 (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몇몇 애들이 불꽃놀이사와서 하더군요~ (대부분 10초못가는 조루;;)
그렇게 웃고 떠들다 다시 민박집와서 최종 술파티...
아;; 버텼네요... 다행히 게임형식이라 한병정도 먹고 버텼네요;;(토마토가 안주로 좋더군요)
그렇게 버티구 잠자구 다시 돌아왔습니다~
선배들도 없어 편하구 즐거웠는데, 다음에는 10년지기 친구들이랑 따로 여행가야 겠습니다~
즐길수 있을떄 최대한 즐기는 것! 그것이 인생사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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