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1 오후 9:22:55 Hit. 1531
집에 HP의 최신형 복합기 프린터가 하나 있습니다. 아버지가 사진을
하시기 때문에 꽤 고급을 사셨지요. 스캔, 팩스기능도 있어서 저도
가끔 쓰곤 하는데 역시 프린터의 최고 문제는 비싼 소모품이겠지요
그래서 잉크가 처음으로 다 떨어져서 리필시키려고 잉크방 가보니
이 타입은 리필하려면 그냥은 안된다고 해서 퇴짜.
인터넷에 알아보고 리필 도구 구해다 리필해서 써본결과...
잉크잔량을 예측해서 일정량 뽑고 나면 한장 뽑을때마다
잉크부족하단 메세지와 함께 출력이 자동 취소되더군요.
게다가 최신형이다보니 다른 과거기종들에 적용가능하던 잔량체크 회피법이
모두 막혀있더랍니다. 역시 최신형 하하하.
그래서 그냥 정품 잉크 쓰기로 하고 대량으로 뽑는 용도로 재생토너와 중고
레이져 하나 주문했습니다... 재생토너 쓰다 망가지면 버리고 또 중고사서
쓰다 버리고 해야겠네요;
P.S. 정품 잉크 약 4만원 VS 재생토너+중고레이져 약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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