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0 오전 8:26:14 Hit. 1091
어제 새벽까지 MBC 100분토론을 보면서,,
혹은 어제 송일국 관련 폭행 사건을 보면서,,
또 오늘 아침 금연과 관련된 뉴스보도를 보면서,,
진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하는 조금은 추상적이면서 공허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되더군요.
흔히 정보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는 우리들이지만,
막상 우리들 스스로는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정보만 사실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
편견과 오해로 세상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건 나 자신이 아닌지,,,, 하는
공허한 상상을 하게 되더군요.
고교시절 멀더 형과 스컬리 누나가 나오는 X-File이라는 드라마를 참 좋아했었는데,
그 드라마 오프닝 끝 부분에 이런 말이 나오죠.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진리엔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진실은 알고 살아가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로,,
분명한 진실 한 가지를 우리 파판 식구들에게만 가르쳐 드리도록하죠!!
" 위대한개츠비님은 꽃미남이다! "
진실을 믿지 못하는 것 또한 병입니다~ =ㅂ=)b
뱀발(蛇足 ) - 불신풍조 하면 전 예전 학교에서 배웠던 윤오영의 방망이 깎던 노인에서
구증구포가 맨 먼저 떠오른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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